여행

일본 히로시마 오코노미야키 원조 맛집! 미쨩 총본점 리얼후기

멍하다 픽 2025. 7. 26. 10:47

 

일본 마쓰야마 에서 히로시마로 이동한 첫날,  장시간 이동으로 일단 체크인 후 휴식을 취한 곳은 더 노트 히로시마(The Knot Hiroshima)!


트램정거장 부근, 히로시마 도심 부근이고 내일 방문할 미야지마섬으로 이동하기에도 적당한 곳이라 선택한 곳입니다.

모던한 외관에 깔끔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객실 내 시설도 군더더기 없이 정갈했고,

어메니티는 셀프 선택형으로 비치되어 있어 필요한 것만 챙기면 되는 합리적인 시스템이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나중에 다시 얘기하겠지만 이곳에서 주는 코인도 매력적이었어요.

호텔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저녁 식사를 위해 향한 곳은 바로 히로시마 오코노미야키 맛집 '미쨩 총본점(みっちゃん 総本店)'.

 

일부러 찾은 곳은 아니고 구글지도를 보며 우연히 찾은 곳이 히로시마 스타일 오코노미야키로 유명한 곳이고 현지인들인에게 인기 있는 명소인 듯 합니다.

저희가 들어갈 때는 자리가 여유가 있었지만 얼마 안 있어 줄이 꽤 길게 늘어서 있었고, 안에는 정장 입은 직장인들로 가득차기 시작했습니다.

 

오사카에서도 오코노미야키를 여러 번 먹어봤기에 비교가 되었는데,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키는 면이 들어가 있어 훨씬 더 풍성하고 입체적인 식감이 느껴집니다.

지글지글 철판 위에서 직접 구워내는 모습을 보며 기다리는 재미도 있었고, 시각적으로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키를 먹기전 부터 느끼게 됩니다.

특히 내가 주문한 메뉴는 DX스페셜로  해물, 야채, 면이 층층이 쌓인 오코노미야키로,

위에는 듬뿍 올려진 실파와 마요네즈가 먹음직스럽게 퍼져 있었구요. 한 입 베어 물자마자 “아, 이게 히로시마식이구나!” 싶은 느낌이 듭니다.

오사카식이 좀 더 부드럽고 전형적인 부침개 느낌이라면, 히로시마식은 더 ‘식사다운’ 느낌이라고 할까? 면발 덕분에 든든하고, 씹는 맛도 확실히 있네요.

함께 주문한 굴구이 요리도 좋았습니다. 굴 특유의 풍미와 바삭하게 구워낸 표면, 그리고 곁들인 파와 레몬 한 조각까지 완벽한 밸런스. 간단한 요리였지만 마음에 듭니다.

도쿄나 오사카만큼 한국에 알려지진 않았지만, 히로시마는 정말 매력적인 도시인듯 합니다.

 

한국인에게는 덜 알려져 있지만 길에서 보는 많은 외국인들을 보며 매력적인 도시일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진짜 음식을 찾는 것도 여행의 큰 즐거움이란 걸 다시 느끼게 됩니다.


히로시마 맛집 정보 요약

  • 가게명: みっちゃん 総本店 (미쨩 총본점)
  • 위치: 히로시마시 나카구 (The Knot Hiroshima에서 도보 이동 가능)
  • 추천메뉴: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키 + 굴구이
  • 특징: 철판 조리, 활기찬 분위기, 회전 빠름

히로시마에 여행 간다면, 꼭 한번 히로시마 오코노미야키를 경험해보시길.
오사카식과는 또 다른 매력에 분명히 빠지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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