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야마에서의 둘째 날!
오늘은 히로시마까지 이동을 해야하니 조금 더 부지런히 움직였다.
아침 일찍 숙소를 나서 도착한 곳은 바로 마쓰야마 성이었다.

= 로프웨이 & 케이블카 탑승!
먼저 성으로 올라가는 표를 구매하기 위해 매표소에 도착하니, 전통 의상을 입은 직원분이 친절하게 안내해주셨다.
줄을 따라 표를 사고 나면 로프웨이와 케이블카 중 원하는 걸 선택할 수 있다.
맑은 날씨 덕분에 이번에는 로프웨이를 선택!


로프웨이는 속도가 빠르지 않아 천천히 올라가며 주변의 푸른 숲과 시내 전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었다.
내려올때는 파란색껄의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기로 했다.
옆으로는 파란 로프웨이가 오르내리며 관광객들을 실어나르고 있었다.
= 도쿄나 오사카의 성과는 다른 마쓰야마 성
로프웨이를 타고 도착한 성곽은 기대 이상이었다.
일반적으로 일본의 성은 평지에 있는 편인데 마쓰야마성은 산에 위치한 것이 내겐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단단한 돌로 쌓은 성벽 위에 흰색과 검은색이 어우러진 전통 목조 건물이 멋스럽게 자리 잡고 있었다.
성 안쪽으로 들어가면 곳곳에 전망대가 있어 마쓰야마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멀리 산과 함께 어우러진 마쓰야마 도심의 풍경은 정말 그림 같았다.
날씨가 맑아서 더욱 멋진 뷰를 즐길 수 있었다.


=마쓰야마 맛집 쿠루마이도(くるまや) 우동!
성 관광을 마치고 출출해져서 찾아간 곳은 현지에서 유명한 우동집 쿠루마이도(くるまや).
좁고 오래된 가게 안에는 주인장 부부가 직접 우동을 삶고 계셨다.
손글씨로 적힌 메뉴판과 수북이 쌓인 그릇들이 이 가게의 오랜 내공을 느끼게 했다.
쿠루마이도의 우동은 깔끔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이 일품이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짠 듯한 일본음식이지만 이 곳 만큼은 깔끔한 맛이 매력적이었다.
지금까지 먹어 본 일본음식중 기억에 남는 음식중 하나가 될 듯 하다.

= 마쓰야마 2일차 여행, 다시 가고 싶은 이유
짧지만 알찼던 마쓰야마 2일차 여행.
역사 깊은 성과 탁 트인 전망, 그리고 따뜻한 우동 한 그릇까지.
소소하지만 하나하나 만족스러워서 다음에도 다시 찾고 싶은 코스였다.
특히나 조용한 일본여행을 하기에는 이만한 장소가 없는 듯 했다.
도심에서 적당한 사람들, 여행을 하며 거의 보지 못한 우리나라 사람들.
마쓰야마에 간다면 로프웨이 타기 + 마쓰야마성 관광 + 쿠루마이도 우동 코스는 무조건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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