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인에게는 이름은 익숙하지만 여행지로는 다소 낯선 도시, 마쓰야마에서의 1박 2일 여행기 중 도착 후 1일차 일정을 소개해 드릴게요. 히로시마를 가는 길에 중간 여정으로 들렀던 마쓰야마는 기대 이상으로 매력적인 도시였습니다.
특히, 마쓰야마는 한국인 전용 쿠폰 혜택과 셔틀버스가 제공되어 의외로 여행하기 편한 곳이었어요. 도고온천, 노면전차, 현지 맛집까지 반나절 만에 충분히 즐길 수 있었던 알찬 코스, 지금부터 함께 떠나볼까요?
= 서울 출발 → 마쓰야마 공항 도착


여행의 시작은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였습니다. 미리 수속을 완료하고 인천공항으로 향한 덕분에, 인천에서는 승무원 전용 출구로 여유롭게 출국장으로 직행할 수 있었어요.
짧은 비행(약 1시간 30분) 끝에 마쓰야마 공항에 도착하니, 작은 규모의 공항이 아담하게 느껴졌습니다. 인포메이션에 들러 여권을 보여주고 쿠폰 북을 받은 뒤, 한국인 전용 셔틀버스가 기다리는 곳으로 이동했어요. 공항이 작아서 헤맬 걱정 없이 본능적으로 버스 타는 곳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버스는 약 1시간 후에 출발하니 너무 서두를 필요는 없었어요.
= 공항 한국인 전용 셔틀버스 → 시내까지 한 번에

셔틀버스 앞에서 기사님께서 마쓰야마 역, 혹은 오카이도로 갈 것인지 물어보시니, 본인이 갈 곳을 확인하고 셔틀버스에 탑승하면 됩니다. 셔틀버스는 약 40분 정도 달려 도심에 도착했어요. 한국인 전용 셔틀이라 더욱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었답니다.
= HOTEL VISTA MATSUYAMA 체크인


오카이도에 도착한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10m 거리에 있는 숙소, 호텔 비스타 마쓰야마로 향했습니다. 오카이도 번화가 바로 앞, 트램 정류장도 도보 1분 거리, 마쓰야마성 리프트 타는 곳까지는 도보 6분 거리로 접근성이 정말 최고였습니다. 실내도 깔끔하고 프런트 직원의 응대도 친절하여 무리 없이 체크인을 마쳤어요.
= 노면전차 타고 도고온천역으로


체크인을 마친 후 마쓰야마의 상징이자 교통수단인 **노면전차(이요철도)**를 타고 도고온천역으로 이동했습니다. 노면전차가 신호등을 지키는 모습이 이색적이었어요. 도고온천역까지는 약 15분 정도 소요되었는데, 작은 도시임에도 매력적인 '이동' 경험을 선사해주었습니다.
= 도고온천역 & 분위기 좋은 스타벅스

도고온천역에 내리자마자 레트로한 분위기에 압도당했습니다. 작은 스타벅스 옆의 아담한 역, 그리고 광장에는 봇짱 카라쿠리 시계와 봇짱 열차가 자리하고 있어 도고온천 마을에 들어섰다는 실감이 확 들었어요.
= 도고온천 거리 + 봇짱 카타쿠리 시계탑 구경

정각이 되면 인형들이 나와 퍼포먼스를 펼치는 봇짱 카타쿠리 시계탑은 도고온천 거리의 중심이자 사진 명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시가 되기를 기다리며 시계탑 앞에서 모여 있었어요. 온천욕을 하지 않더라도 이곳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점과 기념품 가게들이 있어 충분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 도고온천 본관 외관 감상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티브가 된 도고온천 본관은 100년 넘는 전통이 깃든 건물로, 외관만 봐도 감동이 밀려오는 곳이었어요.
= 오카이도에서의 저녁 '스시마루'


도고온천 부근에도 먹거리가 많지만, 숙소 근처에서 편하게 식사하기 위해 오카이도에서 식당을 찾았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스시마루'! 영어나 한국어는 통하지 않았지만, 성의 있게 설명해주려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젊은 직원 한 분과 주방에서 음식을 준비하시던 60-70대 연세의 분들을 보니 왠지 전통 있는 맛집 분위기가 물씬 풍겼어요.
- ✔️ 현지 전통 음식 ‘타이메시’를 가장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
- ✔️ 깔끔한 인테리어 + 정갈한 플레이팅
- ✔️ 관광객보단 현지 손님 비율이 높아 조용히 식사 가능
마쓰야마 여행 첫날을 마무리하기에 정말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온천 구경 후 따뜻한 밥 한 끼로 마음까지 채워진 느낌이었어요. 마쓰야마에 방문한다면 '스시마루'는 꼭 추천하고 싶은 식당 중 하나입니다.
= 첫날 정리 : 마쓰야마, 여유로운 여행이 됩니다.
✅ 공항에서 시내까지 40분 내외로 이동이 편리해요. ✅ 트램 한 번이면 주요 명소 이동이 가능해서 편했어요. ✅ 도착한 날도 알차게 여행할 수 있는 도시였습니다!
1일차 일정은 오후부터 시작했지만, 마쓰야마는 충분히 느긋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도고온천이 유명한 곳임에도 관광객이 너무 많지 않아 여유로운 여행을 만끽할 수 있었던 점이 특히 좋았습니다.
👉 다음 이야기 예고
다음 포스팅에서는 마쓰야마성 관람과 현지 맛집 탐방으로 이어지는 2일차 일정을 소개해 드릴게요. 마쓰야마의 또 다른 매력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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